
공연일자: 4월 12일(토) 14시 00분
공연장: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4 / 한강진역)
캐스팅: 신성록 윤공주 이지혜 김용수 이희정 외
좌석: 3층 S석


관람 후기
강민경 ★★★★★
지킬앤하이드는 제가 작년 플레이컬쳐를 통해 알게 된 작품이자 첫 대극장 뮤지컬입니다. 너무나 즐겁게 관람하였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학우들에게도 체험시켜주고 싶어 이번 기회에 플레이컬쳐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의 주제를 어떻게 공연에서 녹여내는지와 인물간의 관계, 조명과 소품의 활용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주인공이 1인 2역으로 두개의 자아를 표현해내는 연출 면에서 많은 영감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다른 작품으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김하연 ★★★☆☆
지킬 앤 하이드 이름만 들어보고 실제로는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연출이 좋았다.
1막에서는 실험실에서 지킬박사가 하이드로 변화하는 과정이 잘 나타났는데 이 조명 연출이 정말 좋아서 이러한 류의 공연을 맡았을 때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2막은 지킬박사의 고뇌와 그로인한 주변인물들의 어두운 분위기가 잘 나타났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를 무겁게 가져가면서 마지막 결혼식 장면에는 다 끝난것처럼 확 풀어주는 등 조명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분위기 연출에대해 많이 배운 것 같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나 캐릭터 활용이 조금 낡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연출이나 조명의 역할은 배울점이 많았던 것 같다.
김예서 ★★★★★
뮤지컬이나 공연같은 경우는 금액적인 부분에서 쉽게 찾아가기 어려워 잘 경험해볼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현장에서 각 인물들의 관계성과 서로가 받는 영향을 분석하거나 무대 소품들과 연기, 연출을 보고 느껴면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실시간 공연이라는 점으로 인해 더욱 집중해서 보면서 한자리에서 무언가에 집중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을 훈련할 수 있었다는 점이 끝나고 난 뒤 돌이켜보니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여해서 많은 영감을 얻어가고 싶습니다.
김재린 ★★★☆☆
오랜만에 뮤지컬을 보게 해준 CK컬처 프로그램에 감사합니다.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을 접하고 스토리를 곱씹어 보며 작품성과 스토리라인, 인물 설정 등을 파악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신청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김솔 ★★★★★
플레이컬쳐 프로그램을 통해서 평소에 비싸서 접하기 힘든 문화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뮤지컬도 종합예술의 한 방향성이고 음악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매체인데 이 작품을 보며 무대 위 조명연출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보다 확실하게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인 조명의 활용이 매우 인상깊었고 작품의 몰입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뮤지컬 관람으로 조명 연출에 대한 안목도 키울 수 있었고 종합예술 작품 속 청각적 요소의 활용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예준 ★★★★★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항상 뮤지컬은 비싸서 보지못하는데 대학에서 이런 지원을 해주니 너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지원 사업을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작업을 할때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명연출, 조형적인 미감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되구요!
의상과 무대연출, 음악은 더할나위없이 좋고, 이런 양질의 공연을 지원사업으로 보게되어 행복합니다.. 🥰🥰 짱!
이수진 ★★★★★
뮤지컬이나 공연같이 큰 금액의 대극장 같은 경우 엄두가 나지 않아 문화 체험에 관련하여 꽤나 참여를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넓은 시선으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어떤 스토리가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었고. 물건이나 배경 같이 어떤식으로 까는지. 이야기에 대한 흐름에 구조를 또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 등. 이중인격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 다양하게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김예서 ★★★★★
유명하면서도 의외로 자주 접해보지 못한 작품의 뮤지컬을 보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메인인 뮤지컬의 퀄리티도 훌륭했지만 포토존이나,굿즈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좋았어요! 약간 아쉽다면 되도록 1층에서 관람하여 배우분들의 표정연기도 함께 보고 싶었습니다. 3층은 목이 조금 아프고 뒷분께 민폐가될 수 있어 몸움직임을 최대한 자제하느라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부분이죠. 그래도 편의,관람 과정등 굉장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나영 ★★★★☆
보면서 확실히 유명한 작품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스토리가 구시대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배우들의 특출난 연기와 연출이 좋아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특히 조명만으로도 사람들을 더 집중시키게 만드는 효과 연출(2부에 나온 천둥번개와 색깔로 지킬과 하이드를 분리하는 연출 등)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플레이 컬처를 통해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작품을 보게 되어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양서연 ★★★★★
지킬앤하이드라는 작품을 유명해서 듣기로만 들어봤지 내용은 전혀 몰랐는데 생각보다 흥미진진한 서사를 가지고 있어 보는 내내 긴장하고 즐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 뒷 배경의 스크린을 이용한 연출과 조명 빛들이 극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하고, 작중 나오는 소품, 옷들이 퀄리티가 꽤나 좋았다. 아무래도 옛날 작품이다 보니 조금 구시대적이고 낡은 설정이나 컨셉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걸 감안 할 만큼 주인공의 이중인격 캐릭터성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이런 문화 활동을 지원받아 무료로 볼 수 있다는게 매우 만족스럽고 꼭 다시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고정민 ★★★★★
소설의 내용을 연기와 노래, 무대연출로 보여주니 색다르고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물론, 옷이나 사용하는 소품들, 한 공간 안에서 장치들이 움직이며 계속 바뀌는 배경들까지 많은 것을 보며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공연도 많이 보고 싶습니다.
권소윤 ★★★★★
플레이컬쳐 사업 덕분에 가격 등의 이유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무대 조명, 배경 스크린, 의상 등 다양한 연출 요소들이 어우러져 뮤지컬이 얼마나 완성도 높은 종합예술인지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음악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방식이 인상 깊었으며, 조명 연출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주었습니다.
이번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공연예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관람 기회를 주셔서 무척 감사합니다:)
이명주 ★★★★★
지킬앤하이드라는 작품은 유명해서 들어 보기만 했지 실제로 본 게 처음이라 신기하게 보기 시작했는데 보다 보니까 흥미로워서 역시 유명한 건 그냥 유명한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뮤지컬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플레이컬쳐 덕분에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뮤지컬의 매력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종종 보러 가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민주 ★★★★★
플레이컬쳐 덕에 평소에 보고싶었단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게되어 좋았습니다 . 배우분들의 열연과 그에 맞는 사운드와 조명 연출로 더욱 몰입하며 보게되었습니다. 특히 색조명을 이용해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분리해 연출 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 지원사업 덕분에 보게되어 좋았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다양한 문화 활동들에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박진희 ★★★★☆
유명한 뮤지컬이라 역시 연출이나 조명의 사용, 안무 등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지킬과 하이드가 같은 사람이지만 완전히 다른 자아임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의 차이가 신기했고, 둘의 자아가 충돌하는 장면에서의 조명 연출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플레이 컬쳐 사업 덕분에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뮤지컬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연주 ★★★★★
여유가 없어 따로 체험할 생각도 하지 못했던 유명한 뮤지컬 공연을 플레이컬처 사업이라는 좋은 기회로 볼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이번 지킬앤하이드 뮤지컬을 관람하고 나서 공연예술 장르에 대해 한층 더 애정이 생겼습니다. 공연 예술에서 조명과 음향을 절묘하게 연출하여 배우의 연기를 빛내고, 관객이 극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또, 대극장 공연 특유의 강하게 휘몰아치는 매력을 맛보는 멋진 경험이 되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번처럼 좋은 기회나 여유가 생긴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황성아 ★★★★★
보고싶었던 공연을 학교 지원으로 볼 수 있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뮤지컬은 언제나 가격이 부담되어 쉽게 볼 수가 없었던 것 같은데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3층에서 본건 처음인데 무대연출이 생각보다 잘보여서 새로운 관람 포인트 였습니다. 역시 뮤지컬은 현장에서 보고 들어야 하는것 같습니다.